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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8반
강주리와 유례아
영내고등학교 2학년 8반에는 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는 인물이 둘 있다.
바로
주리는 2학년 8반의 담임선생님이자 영내고 졸업생이다.
차분하고 책임감이 있는 성격으로 늘 주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학창시절 때는 선생님들에게 유독 이쁨을 받았는데
주리가 학교를 졸업한 이후에도 선생님들은 종종 학생들에게 주리 이야기를 했고
학생들 사이에서는 ‘그런 대단한 선배가 있었대 ' 정도의 이야기가 돌았다.
그리고 바로 ‘그 대단한 선배’인 주리가 대학 졸업과 동시에 모교에 선생님으로 돌아오자
주리에 대한 관심과 이야기가 눈에 띄게 늘었다.
그리고 SNS 유명인인 례아
례아는 유명기획사 소속 연습생으로 영내고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열여덟, 열아홉 그 나이대 애들이 가지는 관심사는 대부분 진로와 유명인이었기에
주리와 례아는 딱 그 관심사에 들어맞는 사람이었다.
스토리텔러 : 곽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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